메커니즘 개요
표면적으로는 $100 범위를 고르고 종가를 기다리는 단순한 경험처럼 보이지만, 시그널스가 제대로 동작하는 이유는 모든 거래가 Continuous Logarithmic Market Scoring Rule(CLMSR)을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이 문서는 왜 CLMSR을 선택했는지, 핵심 구성 요소가 어떻게 맞물리는지, 코드를 감사하거나 통합하려는 사람이 어디에서 더 깊은 정보를 찾을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시그널스를 지탱하는 CLMSR
하나의 잠재함수가 전체 가격 표면을 지배합니다. 각 빈의 비용과 확률은 같은 볼록 함수에서 나오기 때문에 특정 범위를 치는 거래가 즉시 인접 구간을 재형성하고, 확률의 합을 1로 유지합니다. 유동성 파라미터 는 메이커의 위험 한도를 정합니다. 틱 간격을 촘촘히 하거나 빈을 늘리면 잠재 손실이 커지지만, 상한은 으로 고정되어 노출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범위 내 모든 틱이 한 번에 업데이트되므로 트레이더는 여러 주문을 쪼개지 않아도 되고, UI의 범위 선택이 곧 수학적 모델에 매핑됩니다.
현재 배포는 비트코인 일일 종가에 집중하지만, 자산에는 의존하지 않습니다. 틱으로 이산화할 수 있는 연속형 결과라면 결과 정의만 교체해 같은 컨트랙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명세의 구성
메커니즘 문서는 컨트랙트가 거래를 처리하는 순서를 그대로 따릅니다.
- Outcome 공간과 단위에서는 틱·빈·수량을 온체인에서 어떻게 인코딩하는지, WAD 스케일이나 최소 주문 같은 스케일링 요소를 설명합니다.
- 비용 함수와 라운딩은 CLMSR 잠재함수, 지수 가중치를 적용하는 lazy segment tree, 공정성을 지키면서 미세 거래를 차단하는 라운딩 규칙을 다룹니다.
- 안전 한계와 파라미터는 정밀도·가스 사용·메이커 손실을 보호하는 상수를 기록해 운영자가 어떤 레버를 안전하게 조정할 수 있는지 안내합니다.
전체 유도와 증명은 Signals CLMSR 백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장의 “Implementation status” 안내는 백서와 현재 Solidity 배포 사이의 차이를 강조하므로, 온체인 상태를 파악할 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참고 지점으로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