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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스 개요

시그널스는 Continuous LMSR(CLMSR) 위에서 운영되는 비트코인 일일 범위 시장입니다. 빈약한 유동성 때문에 가격이 현실과 어긋나고, 트레이더가 수십 개의 YES/NO 포지션을 묶어야 하며, 확률 자체를 아무도 신뢰하지 못하는 기존 오더북형 예측 시장을 지켜본 끝에 이 시스템을 설계했습니다. 이 문서 모음은 시그널스가 그런 실패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온체인 시스템이 하루 동안 어떤 순서로 움직이는지, 그리고 안전하게 참여하려면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시그널스가 해결하는 문제

시그널스가 여는 모든 시장은 하나의 UTC 날짜를 대상으로 합니다. 운영자가 틱 범위와 간격, 유동성 파라미터를 공지하면 트레이더는 가설에 맞는 범위를 선택하고, 각 거래가 체결될 때마다 CLMSR 잠재함수가 확률을 다시 계산합니다. 모든 범위가 하나의 풀에서 공유되기 때문에 유동성이 스트라이크별 오더북으로 쪼개지지 않고, 선택한 유동성 파라미터로 메이커 손실이 상한선을 갖습니다. 그 결과는 흐름에 즉시 반응하면서도 LMSR 계열이 보장하는 경제적 안전성을 유지하는 시장입니다.

정산 과정도 결정적입니다. 지정된 기준 가격이 확정되면 운영자가 settleMarket을 호출하고, 컨트랙트가 결과를 고정한 뒤 청구는 만료 없이 열어 둡니다. 모든 활동이 온체인에 남기 때문에 감사자는 프런트엔드를 신뢰하지 않고도 하루 전체를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 문서를 활용하는 방법

시그널스가 존재하는지와 어떤 설계 원칙이 담겨 있는지 알고 싶다면 왜 시그널스인가일일 시장 흐름부터 읽어 보세요. 형식적인 메커니즘 정의가 필요하다면 CLMSR 동작 원리로 이동한 뒤 비용과 라운딩, 안전 파라미터 순으로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거래를 시작할 준비가 되면 퀵 스타트를 따라 설정을 마치고, 트레이더 가이드정산 및 청구를 참고하며 하루 동안의 의사결정을 이어가면 됩니다.

하루 루프의 스냅샷

시그널스의 하루는 시장 생성으로 시작합니다. 운영자가 틱 경계, 간격, 타임스탬프, 유동성 파라미터를 설정하면 트레이더는 세션 내내 범위를 조정하고, 주문이 체결될 때마다 CLMSR 가중치가 갱신되어 확률이 정상화된 상태를 유지합니다. 장이 마감되면 기준 가격을 온체인에 기록하고, 그 흔적은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감사 trail로 남습니다. 이 루프가 매일 같은 구조로 반복되기 때문에 연동 시스템은 일관된 표면을 모니터링하고 확장할 수 있습니다.

더 깊은 수학적 참고 자료가 필요하다면 핵심 공식 치트시트Signals CLMSR 백서를 확인하세요.

문의나 피드백은 시그널스 커뮤니티 채널 또는 hello@signals.wtf로 보내 주세요.